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에 들리는 모든 분들, 2012년에도 재미는 최고, 하지만 사고는 없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개척 원정 떠날때 가정을 버리는데 주저하지 마시고.
개척 중 힘들다고 "누가 오자고 했느냐" 는 의문을 가지지 마시며.
개척때 고생한 웬수를 갚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강추하며 그 산에 가보라고 하는 생각 하지 마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그 산에 보냈을때, 갔다와서 투덜거리는 친구에게 "나는 잘 탔는데 넌 왜 그러냐" 는 타박을 하는 심술보를 버리시고.
혹시라도 그 친구가 자기는 너무 잘 탔다고 할때, "그럼 다시 한번 가볼까"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온바님, 새해엔 꼭 주 5일 근무에 정시 퇴근 안되면 자체 파업이라도 하시고.
트레키님, 방태산때처럼 자폭하는 일 없도록 하시고.
재성이님, 빨랑 수험생 마무리 하시고.
두카티님, 천문대 올 때 놀라게 하지 마시고.
산타페님, 더 늦기전에 (?) 다시 대회 나가서 시상대에 오르시고.
슬바님, 사진으로만 나타나지 말고 꼭 개척 원정 함 오시고.
mtbiker님, 제발 식욕을 버리시고.
십자수님, 식욕을 배가 하시고.
김나사님, 랠리때 꼭 같이 진을 한번 빼길 바라고.
양지님, 공주님과 함께 항상 행복하시고.
노자님, 새벽에 쪽지 쓰고 가출하기 자주 하시고.
우현님, 행방불명 신고하기 전에 이제 그만 나타나시고.
토토님, 철판 광 좀 그만 내고 산길에 광 내러 오시고.
뽀스님, 하시는 일 모두 다 잘 풀리시고.
바이킹님, 바이킹 하시고.
레인님, 1년에 한번 원정 2011은 건너뛰었으니 알아서 하시고.
암... 또.... 어쨌든 여기 들리시는 모든분들, 이름 빠졌다고 삐치지 말고 다 "왕창! ^^* "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참, 다들 아시죠?
2012 첫 개척은 얼음트레킹입니다~~~
이번엔 주천강 아닌 낙동강 귀곡산장 예정입니다.
ㅋㅋ
아차차...
총통님, 충성~~
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