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들넘이랑 주천강 얼음트레킹을 담주중에 함 가고싶은데 원점회귀할려면 어떻게 접근해서 돌아오는게 좋을런지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리..^^; 원점회귀길이 꽤 길었던거 같았는데 차 한대로 가서는 그냥 강따라 가다가 중간에 돌아와야 할까요?
몇년전 추억이 좋아서 다시한번 가보구 싶군요~^^
안녕하세요~ 니콜라스님.
어제 병호님과 낙동강 트레킹 다녀왔습니다.
조만간에 주천강도 한번 더 가신다고 하셨거든요~
원래 걷는 코스는 강을 따라 갔다가 돌아오는 목적지가 천문대라면 작은 산을 넘었고요(약 30~40분 소요)
출발점이라면 다시 도로를 따라서 가야 하는데 이건 거리가 좀 되었고요.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정병호님이~!
듀가티님 잘 지내시죠? ^^
아이고 뻐근햐~
니콜라스님, 방태산 갈때 차량대기 하신다더니 작년에 소식도 없으시고 왕삐짐입니다.
ㅋㅋ
주천강은 이번주말이 괜찮을때입니다.
다만 설 전에 한번 따뜻했기 때문에 숨어있는 지뢰가 많을겁니다.
갈아신을 신발, 옷은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원점 회귀는... 차 한대로는 상당히 불편한데요.
차를 지난번 출발지에 두고 가면 5km 쯤 걸어야 합니다.
종점에서 걷다가 무조건 히치하는게 편합니다.
예전엔 걷기에도 괜찮은 길이었는데 지금은 몽땅 2차선으로 뚫려서 재미도 없습니다.
아니면 출발지에 차를 두고 안흥의 택시를 불러 종점으로 가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아마 25,000원쯤 부를겁니다.
두가지 외엔 중간에서 돌아나오셔야 합니다.
반환점은 중간에 나오는 왼쪽 언덕위의 하얀집, 거기까지 강 오른쪽에 임도 수준의 길이 나 있습니다.
얼음으로 걷다가 길로 나오시면 됩니다.
저는 2월 마지막주나 3월 찻주에 번개 한번 더 치려는 중입니다.
참, 출발지는 강림면 지나 6km 정도 오면 월현교, 거기거 1km 쯤 오면 주천강로 월현1길 이란 오른쪽 갈림길이 있습니다.
그리로 들어가시면 기억나실겁니다.
듀가티님 정병호님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잠시 바다에 한눈을 파느라 2.3 이 뜸했습니다~ 봐주세요~ 이번에 가게되면 김연아 연습장 을 아들넘한테 써먹어봐야겠습니다.
그 넘두 분명 속을겁니다. ㅋㅋㅋ
니콜라스님~~~
우짜라고~ ㅋㅋㅋ
아, 니콜라스님.
이번 주말이면 오실때 전화 함 주세요.
번호는 쪽지로 날렸습니다.
글고 김연아 스케이트장엔 지난번 눈이 여전히 깔려있어서 씨알도 안먹힐겁니다.
ㅋㅋ
정병호님 손전화가 없으시다니 신선한 충격입니다. ㅎㅎ 내일 갑니다.
좀 추울거 같지만 기대가 큽니다. 와이프, 큰아들넘이랑 갑니다~
헤메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니콜라스님~~~ 2
우짜라고~~~ㅋㅋㅋ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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