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실 갔다 왔습니다.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가길래 몸 만들기 하는 연습코스를 탔죠.
근데 엉덩이도 안아프고 오르막도 잘 올라가고, 3달만에 타는 거 치고 가뿐했습니다.
지구력이 좀 딸리는 듯 했지만 강림순대에서 저녁먹고 마지막 오르막 올때까진 괜찮았어요.
아... 근데... 이놈의 마지막 오르막... 이게 한번에 안올라와집니다.
3번이나 쉬고 겨우 귀가.
다시 추워진다니 다음 마실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몸 만들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아우~~
참, 주천강은 잘 녹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도 제가 바빠서 아마 알음 녹기전에 트레킹 또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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