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서쪽하늘입니다.
위에서부터 목성, 달, 금성.
오늘은 달이 목성 위로 올라가고, 앞으로 목성이랑 금성은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오늘 저녁, 잊지 말고 서쪽 하늘을 바라보세요.
저는 예술의 전당 올라가는 계단에서 볼겁니다.
ㅋㅋ
IMG_5601.jpg
IMG_5592.jpg
어제 저녁 서쪽하늘입니다.
위에서부터 목성, 달, 금성.
오늘은 달이 목성 위로 올라가고, 앞으로 목성이랑 금성은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오늘 저녁, 잊지 말고 서쪽 하늘을 바라보세요.
저는 예술의 전당 올라가는 계단에서 볼겁니다.
ㅋㅋ
IMG_5601.jpg
IMG_5592.jpg
그러니까 위로부터 금성, 달, 목성의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는 말이지요.
어제 집사람이랑 저녁에 하늘을 보다가 금성은 알겠는데 또 하나가 뭔지 궁금해 했습니다.
감사!
저랑 거의 비슷한 시각에 하늘을 보구 계셨군요. 저두 뒷산에 강아지데리구 산책나가서 봤습니다. 서울하늘이 좀 맑아진듯합니다. 엄청난 광해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숫자도 늘었고 예전에는 그냥 점으로 보이던 별이 이젠 좀 반짝 거리더군요. 매연 뿜던 버스가 천연가스로 다 바뀐덕분인지.. 첫째사진 달 왼쪽 위가 목성 왼쪽 아래가 금성인가요?
글 고쳤습니다.
위에서부터 목성, 달, 금성이에요~
서울 하늘이 맑아졌다기 보다 겨울이 더 깨끗하고, 어제처럼 기온이 뚝 떨어지면 더 깨끗해집니다.
마추예프 만나러 갑니까...?
전 사라장이 땡기는데...
마추예프는 여전히 괴물이었습니다.
인간계의 생물이 아니더라구요.
게르기예프는 의외로 섬세해서, 시베리아 벌판을 헤매는 불곰이 됐다가도 눈녹은 물이 졸졸 흐르는 봄 시냇물도 되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더군요.
괴물 2인조의 광란의 밤이었습니다.
흠.... 부럽부럽..
너무 늦은 뒷글 ㅋㅋ
지도 하늘을 봤는디 달과 그 밑의 거슨 보이더만요. 근디 그 우의 거슨 워디로 가버렸댜~~? ㅎㅎ
직진 선상님. 천문대 좋은 망원경을 안보시고 맨 눈으로 달을 보시네요.
혹시 망원경 고장?
서울도 한때는 별이 쏟아질 듯한 새벽이 있었는디 ... 어느 덧 70년대 초반이었지만 ...
나도 ...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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