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에 제한속도 30.
도대체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세워 놓은건가?
지름길이 2차선으로 개통됐는데 저 모양입니다.
내려갈 때는 죽을 것 같고 올라올 때는 짜증 나고.
왜 사람이 살지 않으면 집은 무너지는건가, 합강 귀곡산장도 올 여름이 위험한데...
집은 무너져도 펌프는 무사~
이 동네 유일한 펌프.
16.3% 에 제한속도 30.
도대체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세워 놓은건가?
지름길이 2차선으로 개통됐는데 저 모양입니다.
내려갈 때는 죽을 것 같고 올라올 때는 짜증 나고.
왜 사람이 살지 않으면 집은 무너지는건가, 합강 귀곡산장도 올 여름이 위험한데...
집은 무너져도 펌프는 무사~
이 동네 유일한 펌프.
건설업자의 꿍꿍이가 뻔히 보이는 공사군요.
16.3% 라.....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저기가 마지막 오르막의 꼭대기요!
ㅋㅋ
물론 그래봤자 아스팔트 포장이니까 콘크리트때에 비하면 훨씬 쉽죠.
2-2 나 2-3 으로 올라옵니다.
근데 도대체 이놈의 나라는 왜 새로 도로를 만들면 최대한 직선에 최대한 굴곡없이만 만드냐고요.
자연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라는 개념은 아예 없다니깐요.
대체 저기다 2차선 길을 왜 만드는지.
mtbiker 님, 와서 안장에 가만히 앉은채로 100km 함 넘겨봐요~
거긴 가뭄 아닌가봐요. 감자잎이 퍼러니 잘도 익어가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100미터 진행하는데 16m나 올린단 얘기지요? 코싸인 각도가 얼마나 나오남?
이 동네는 신기한게 꼭대기인에도 물이 많습니다.
아랫동네 다 갈라져도 여긴 멀쩡해요.
글고 탄젠트값이 0.163 이니까 각도는 9.3도.
옆에서 보면 진짜 별거 아닌데.
ㅋㅋ
힘들어서 나는 짜증이 아니고, 거의 같은 경사로 올라가야 하니 쉴 데가 없어서.
예전엔 더 급한 경사구간도 있었지만, 중간에 2군데 쉴데가 있었거든요.
글고 뭐, 지가 16.3% 라고 해봤자 아스팔트는 아스팔트에요~
진짜 문제는 벌레들이 많아졌다는 거.
하늘 가리던 나무 다 베어내고 2차선 넓힌 후 아스팔트를 까니 아예 벌레들 온돌방이 되부렀어요.
아, 증말.
도로 공사도 디자이너가 해야 해요...-,.- 우리 나라 도로는 정말 너무 못생겼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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