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천문대로 출격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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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산에서 고양이 과인 사자의 기운을 받으려는건 아니고
백덕산,태기산, 뱃재의 업힐이 그립거나...
천문대 초입 서낭당의 납량을 느끼기 위해서도 절대 아닙니다...ㅋㅋㅋ
주천강에서 개구리신발을 신고 캐년닝을 하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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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아파트는 꼭대기 층과 가까운데다 복도 끝 집이라...
해뜨자마자 바닥부터 사방의 벽까지 끓어오릅니다...ㅠ.ㅠ
위,아랫집은 하루죙일 에어콘 풀가동이라
에어콘이 없는 저희집으로 실외기 열풍이 마구 몰려드네요...ㅡ.ㅜ;
더위에 뻗어버린 고양이들 사진 첨부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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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의 용감한 도시탈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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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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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한테
안흥찐빵 던져준다는 핑계로 안흥에 갈까...
아님 가마솥 날씨니 친구네 사돈의 팔촌인 먼 친척을 죽이고(?)갈까
핑계거리를 고민 중...ㅋ
트레키 옹도 낼 휴가면 같이 갑세다...^^b
홀릭님께 들러 해먹 하나 사갖고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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