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군요...ㅋㅋㅋ
소싯적 갈고 닦은 검도실력(?)을 장작패기에 유감없이 발휘하고 싶군요...ㅎ
수박을 던지면 알맹이가 터져 나오면서 산산히 부서지지만,
좁쌀 한톨은 던지면 바람에 흩날릴 뿐...
이번에 매제가 낙차하면서 빗장뼈가 부러진걸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부상위험이 훨씬 커진다는 얘기죠...크크크
단면적이 증가하니 찰과상 범위도 넓어지고, 중량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충격량도 더 커져 뼈까지 부러지는 거겠죠.
정병호님을 처음 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아니 더 증가하고 있는 제 체중이 원망스럽습니다.
여가 시간의 축소로 운동량이 줄어든데다가 점차 나이가 들면서 대사능력이 떨어지고 있으니
먹는 양을 줄여야 할텐데...
안흥터미널의 수타메밀온면집, 주천강 언저리에 있는 손두부집 그리고 강림순대만 생각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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