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이게 떡하니 집 베란다에....
제가 뭔짓을 한거죠? 나이 오십을 낼모래 바라보고 몸뚱이 하나 고장나면 가족 생계가 간당간당한 처지에
미치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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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궁금해서 오늘 아침 출근 전에 비와서 미끄러운 데도 불구하고 함 타봤슴다.
조향도 이상하고 너무너무 어색했는데..
무시하고 메뉴얼 시도하다가 갑자기 뒤로 훽 넘어가길래 급히 뒷부렉을 잡았으나 멘질이 타야에 젖은 노면이라
걍 슬립나면서 그대로 엉덩방아...
척추를 타고 뒷골까지 전해지는 둔중한 충격...ㅠ.ㅠ
아
나 미쳤나바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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