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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 - 예미 갔다 왔습니다.

정병호2013.06.11 21:51조회 수 3266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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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 - 예미 갔다 왔습니다.

2월 말에 발목 다친 뒤로 장거리는 탄적이 없어서 좀 거식하긴 했지만, 구름도 끼고 시원할 것 같아 그냥 땡겼습니다.

근데 아침에 버스 시간 잘못 확인해서.  몸풀기 전혀없이 그냥 나가 내달리는 바람에 뭔가 몸이 좀 이상했습니다.

이 때문에 내내 좀 버벅였습니다.

근데 도체 재성이님, 트레키님, 맑은내님은 워디서 길이 헷갈렸단거여요?

헷갈릴 갈림길 같은거 전혀 없더구만!

ㅋㅋ



IMG_7537.JPG
모두가 증명사진 찍는 자리.

IMG_7538.JPG
11시에 만항재 출발.

IMG_7560.jpg
중간에 멋진 이끼폭포가 있습니다.

IMG_7566.JPG
14:15 에 새비재 도착, 새비재에서 내려오다가.

IMG_7574.jpg
'80년 역사' 를 간판에까지 써놓은 석항마트.

IMG_7583.jpg
영월터미널의 제비집, 이거 말고 2개 더 있는데 뭐 이리 공기도 나쁘고 어수선한 터미널에 집을 지었는지.

IMG_7587.jpg
동네 이름 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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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작년에 저흰 초입에서 햇갈렸네요 -_-;;

  • 전국일주 다닐때 들른

    예미 다방아가씨는 잘 있는지.......ㅋㅋㅋ

  • 정병호글쓴이
    2013.6.12 17: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영월삼거리 수퍼 아가씨인지 새댁인지도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미녀였는데. ㅎㅎ

  • 2001년 랠래 때 재성이님 세 번인가 줄 플랫 났던 그 곳이로군요. 가는 이끼폭포~!

     

    조금 더 가다가 결초보은(?)에 마니님 디레일러 행어 부러뜨려먹은 그곳.

     

    근데 제가 생각해도 거기 길 헷갈릴 만한 곳 거의 없던 기억인데...

    ==========================================================

     

    근데 정병호님 청양 오실거유?

     

     

  • 십자수님께
    정병호글쓴이
    2013.6.17 12:31 댓글추천 0비추천 0

    2월말에 발목 다친 뒤로 50km 이상은 만항재가 처음이에요~

    다리는 버텨도 엉덩이가 안되요.

    ㅎㅎ

  •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미녀'가 글케 망쿠만 머했소 ? 여지껏..ㅉㅉㅉ..=3=3=333

     

    아 근디... 몇일 전에 저한테 전화했었수? 강원도 번호가 하나 찍혀있네??

  • 정병호글쓴이
    2013.6.17 12:2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려요, 전화 했는데 메아리도 없더구만요.

    애정이 식었어~~

    ㅋㅋ

  • 그 강원도 번호 지워졌소. 알려주시옷~! ㅋㅋㅋ

  • 십자수님께

    033 342 8818

    033 342 9023

    033 342 8813

     

    병호님은 전화할때마다 새로운 번호를 만드시는듯! ㅎㅎ

  • 정병호글쓴이
    2013.6.18 20:30 댓글추천 0비추천 0

    033-342-8813 이게 내 전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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