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라고 예전에 방폐장 만단다고 했다가 취소한 섬이 있습니다.
요즘엔 CJ 가 섬을 거의 사들여 골프장과 리조트 만단다고 하다가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죠.
지난 주말에 갔다 왔는데, 웬지 우리나라스럽지 않고 참 매력있는 섬이더군요.
운좋게 하늘이 도와줘서 아주 좋은 날씨아래 유유자적하고 왔습니다.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곳입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만큼 멀지 않습니다.
인천-덕적도 1시간 10분, 덕적도-굴업도 1시간 20분
묘하게도 두 섬을 모래톱이 이어줍니다,
너 누구냐?
살인미소 작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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