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전거길이 하나 생겼습니다.
앞산 산판을 하는데 포크레인이 거의 꼭대기까지 길을 내면서 고도차 250미터짜리 길이 생긴겁니다.
그래서 탈만한지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이랬던 뒷산을 베는 중입니다.
정상 바로 밑까지 길이 났습니다.
요렇게 올라갑니다.
아직은 매끈한데 눈 오고 햇빛나면 진창이 될겁니다.
경사는 보통 저정도입니다.
40년을 넘게 살았는데 엔진톱 1,2분에 쓰러지다니...
결론은, 경사만 급하고 별 재미는 없더라입니다.
그래도 잡초가 무성해지 전엔 가끔 타줄만 한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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