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님,자연사랑님 사모님,올리브님,콜진님,대청봉님,에어님,이글(가칭)님,사또님,춘향님,앤직님(맞나요? 인사름 못 드려서..) 모두 잘 들어가셨지요?
후기 써보려고 와일드 앵글란에 들어와 아이리스님 그림에 답글 단 순간 벌써 자연사랑님께서 사진 올리셨군요~
아까 자연사랑님께서 말씀하신 청담대교 부근 지하도 낙서(힙합스타일)에서 찍으셨나보네요? 멋지당 ^^
야근해봐야 일도 잘 안될 거 같은 기분에, 휘리릭 퇴근해서 밥 부랴부랴 먹구 막 밟아서 잠실선착장 도착 (7:50)
콜진님과 올리브님께 인사드리는 동안, 사또님/춘향님/앤직님 다녀가셨구요. 자연사랑님 사모님께서 커피 주셔서 넘 맛있게 마셨습니다. 감사말씀도 제대로 못드렸구요..죄송.
사진 번개니 카메라를 가져가야 하는데.. 필름 재워둔게 자동카메라여서 가져갔더니.. 후회 많이 들었습니다. 별루 좋은 건 아니지만, 자연사랑님과 콜진님께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였는뎅.. 제 니콘은 사용을 몇번 안해서 사용법도 아직 잘 모른답니다. 담번 촬영번개 때 더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연사랑님께서는 삼각대 까지 메고 오셨는데 부끄러웠습니다.
멋진 청담대교를 뒤로하고 올림픽대로로 출발~ 얼마전 헬기추락사고의 아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올림픽대교 위에 문제의 횃불이 켜져 있고, 아래에는 오색등이 켜져 있네요. 사고만 없었으면 감탄하면서 바라 볼 수 있는 풍경이었는데.. 쩝. 인생무상을 느꼈습니다.
잠실철교와 올림픽대교 사이의 갈대밭에서 모두들 열심히 구도를 맞추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셨습니다. 올리브님께선 그렇게 열심히 찍으시는 분들을 찍으시는 즐거움을 누리셨구요. ^^
자연사랑님께서 디지탈카메라셔서 찍으신걸 LCD로 구경했는데 너무 멋있는 사진 많이 찍으셨더라구요. 특히 약간 밝을때 청담대교 밑에 유람선 지나가는 사진은 압권이었습니다. 그 사진(파일)을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목에서 여러번 들락날락 했는데, 결국 말씀 못 드렸구요. (너무나 들이신 공을 많이 들이신게 느껴져서...^^ )
이동 중에 에어님 만나서 잠깐 말씀나누었구요, 그 갈대밭에서 속초투어를 위해 연습 중이시던 대청봉 님과 이글님(아직 아이디 미정이시랍니다 ^^) 도 만나뵈었죠. 저녁에 한강에 나간건 오늘이 처음인데, 왈바분들 많이 다니시나 봅니다.
대청봉님 잔차의 오스람 포토옵틱 램프의 위력도 맛 보았습니다. 얼른 구하고 싶단 생각이~~ 헤..
갈대밭 촬영이 끝난 후, 청담대교로 이동했는데, 촬영 준비를 하는 동안 그 멋진 녹색 조명이 나가버리더군요. 우리가 온걸 어떻게 알았는지. 후훗~ 다행히 금방 들어와서 촬영이 활기를 띄었습니다.
이때 벌써 시간이 10:00를 넘고 있고, 마침 대청봉님께서 출발 하시기에 여의도의 친구집에 들를 생각으로 저도 인사드리고 나왔는데..
잠원지구를 달리는 도중, 잔차에서 뭐가 '툭' 하고 떨어져 나가더군요..
'머지?' 하는 생각과 '앗! 라이트!'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드네요. 시간 절약을 위해 나름대로 쏜다고 달렸더니, 건전지가 물통게이지에서 이탈해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번지쩜프를 했군요.. 건전지 윗뚜껑 박살. T_T
할 수 없이 여의도 행 취소하구, 라이트도 없이 천천히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건전지는 케이스 외엔 별 문제가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
오늘 저녁은 멋진 야경과 함께 좋은 분들과 함께 사진에 관한 좋은 말씀 을 들을 수 있었던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번개도 기대 됩니다. ^^
자연사랑wrote:
:연출 사진
후기 써보려고 와일드 앵글란에 들어와 아이리스님 그림에 답글 단 순간 벌써 자연사랑님께서 사진 올리셨군요~
아까 자연사랑님께서 말씀하신 청담대교 부근 지하도 낙서(힙합스타일)에서 찍으셨나보네요? 멋지당 ^^
야근해봐야 일도 잘 안될 거 같은 기분에, 휘리릭 퇴근해서 밥 부랴부랴 먹구 막 밟아서 잠실선착장 도착 (7:50)
콜진님과 올리브님께 인사드리는 동안, 사또님/춘향님/앤직님 다녀가셨구요. 자연사랑님 사모님께서 커피 주셔서 넘 맛있게 마셨습니다. 감사말씀도 제대로 못드렸구요..죄송.
사진 번개니 카메라를 가져가야 하는데.. 필름 재워둔게 자동카메라여서 가져갔더니.. 후회 많이 들었습니다. 별루 좋은 건 아니지만, 자연사랑님과 콜진님께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였는뎅.. 제 니콘은 사용을 몇번 안해서 사용법도 아직 잘 모른답니다. 담번 촬영번개 때 더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연사랑님께서는 삼각대 까지 메고 오셨는데 부끄러웠습니다.
멋진 청담대교를 뒤로하고 올림픽대로로 출발~ 얼마전 헬기추락사고의 아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올림픽대교 위에 문제의 횃불이 켜져 있고, 아래에는 오색등이 켜져 있네요. 사고만 없었으면 감탄하면서 바라 볼 수 있는 풍경이었는데.. 쩝. 인생무상을 느꼈습니다.
잠실철교와 올림픽대교 사이의 갈대밭에서 모두들 열심히 구도를 맞추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셨습니다. 올리브님께선 그렇게 열심히 찍으시는 분들을 찍으시는 즐거움을 누리셨구요. ^^
자연사랑님께서 디지탈카메라셔서 찍으신걸 LCD로 구경했는데 너무 멋있는 사진 많이 찍으셨더라구요. 특히 약간 밝을때 청담대교 밑에 유람선 지나가는 사진은 압권이었습니다. 그 사진(파일)을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목에서 여러번 들락날락 했는데, 결국 말씀 못 드렸구요. (너무나 들이신 공을 많이 들이신게 느껴져서...^^ )
이동 중에 에어님 만나서 잠깐 말씀나누었구요, 그 갈대밭에서 속초투어를 위해 연습 중이시던 대청봉 님과 이글님(아직 아이디 미정이시랍니다 ^^) 도 만나뵈었죠. 저녁에 한강에 나간건 오늘이 처음인데, 왈바분들 많이 다니시나 봅니다.
대청봉님 잔차의 오스람 포토옵틱 램프의 위력도 맛 보았습니다. 얼른 구하고 싶단 생각이~~ 헤..
갈대밭 촬영이 끝난 후, 청담대교로 이동했는데, 촬영 준비를 하는 동안 그 멋진 녹색 조명이 나가버리더군요. 우리가 온걸 어떻게 알았는지. 후훗~ 다행히 금방 들어와서 촬영이 활기를 띄었습니다.
이때 벌써 시간이 10:00를 넘고 있고, 마침 대청봉님께서 출발 하시기에 여의도의 친구집에 들를 생각으로 저도 인사드리고 나왔는데..
잠원지구를 달리는 도중, 잔차에서 뭐가 '툭' 하고 떨어져 나가더군요..
'머지?' 하는 생각과 '앗! 라이트!'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드네요. 시간 절약을 위해 나름대로 쏜다고 달렸더니, 건전지가 물통게이지에서 이탈해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번지쩜프를 했군요.. 건전지 윗뚜껑 박살. T_T
할 수 없이 여의도 행 취소하구, 라이트도 없이 천천히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건전지는 케이스 외엔 별 문제가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
오늘 저녁은 멋진 야경과 함께 좋은 분들과 함께 사진에 관한 좋은 말씀 을 들을 수 있었던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번개도 기대 됩니다. ^^
자연사랑wrote:
:연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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