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사진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님들과 잔차 한번 타보고 싶은데...
그냥 사진으로 인사드린 꼴입니다.^^
일요일날 오전에 대학동창들과 한강둔치에 잔차타기로 했는데..콜진님 벙개가 오후에 있더군요...다른 기회에 한번 얼굴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님들처럼 그렇게 멋진 필카로 찍은건 아니구요
후지4900z라는 디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실내(방안)사진은 무엇보다도 조명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메츠32z-2 스트로보를 장착한 상태로 자작(실은 누가 만들어준)한 바운서를 끼고 찍었습니다. .
물론 스트로보의 불빛은 와이드하게 퍼지게 해서 뒤쪽은 빛이 안들어가게 해서 검게 배경을 죽이구요..피사체 부분에 약한 빛이 퍼지게 한 것이지요
천장 바운싱을 하면 빛을 강하게 줘야 하는데 그러면 배경까지 밝아져 사진의 폼(?)이 안나거든요. 그리고 다이렉트로 후레시를 금속에 때리면 반사가 되서 표면의 질감을 놓치게 되기도 쉽구요.
참고로 디카 쓰시는 분들을 위한 팁은 화이트밸런스를 형광등(3번)으로 해서 찍은 것입니다.
가온
ps 디카 쓴다고 구박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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