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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2001.09.21 10:31조회 수 1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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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밑에 있는 콜진님의 글로 봐선..

콜진님 막내동생분?..

열심히 타시와요..

흐..전 쫄바지 싫어요..

엉덩이는 편하지만..

화랑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여 오늘 처음으로 인사하는 화랑입니당.
:
: 오늘의 제 잔차가 완성되는 날 입니당. (~+_+)~ ㅋㅋㅋㅋ
:
: 오~~ 저는 오늘 제 잔차가 완성되는 순간에
:
: 큰형이란 같이 자전거를 타라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당...
:
: 그러나 큰형이 이렇게 말했습니당...
:
: "화랑아 긴 바지는 조금 더워..... 음!!!"
:
: 그리고 하는 말 "이것 입어랑"
:
: 태어나써 처음으로 쫄바지를 입었습니다.
:
: 쫄바지 이름을 잘 몰라서 그냥 쫄이랑 하겠습니당
:
: 유옹~~ 이 오묘함 기분 뭐라고 해야됐지는 알 수없는 이 기분
: ((((((~_~)
:
: 오~ 오!! 마이 갓 이 느낌은 뭐징 "알 수없어영~~~ 엉 왜 이래" (@.@))))))
:
: 저는 잠시동안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당 ((((((((*_*)
:
: "정신차리장 이런면 안돼 화랑아" 잠시 후....(한 38초 정도..)
:
: 큰형 "화랑아 빨리 준비해라 나가장 늦어서.."
:
: 친동생 "어~~ 형 나가야징 근데 형 근데 쫄 위에 반바지 입어도뎅~~"
:
: 큰형 "음~~ 그러면 스~타~~일~~ 죽는뎅 하지만 오늘이 처음 이니까 맘대로해"
:
: 친동생 (독백) "고맙워~~ 형.... 근데 형 이 느낌은 뭐징 오~~ 이 편암함" (((T_T)))
:
: 그리고 저는 오늘 한 3시간 정도를 달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형 한데
:
: 친동생 "큰형 엉덩이 부분이 계속 떠 왜이래....????"
:
: 큰형 "봐봐 야! 속옷 입었어냐... XX놈"
:
: 친동생 "어... (잠시 침묵) 그러면 혹시 쫄만!!!!"
:
: 큰형 "당연하징 야~~ 다음부터는 쫄만입어랑 동샹아 ㅋㅋㅋㅋ"
:
: 친동생 "알았써 다음부터는 그러게 할깨 형.... ㅠ_ㅠ "
:
: 음~~ 저는 평소 잔차 타시는 분들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봐지만
:
: 오늘 이후로 잔차 타시는 분들은 왠징 XX로 보일징도.....
:
: 그냥 저만에 생각있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여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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