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일반길에서 자전거가 받는 충격을 생각 못했군요.
아무래도 안에 스폰지등의 충격 흡수제가 든 좋은 (비싼?) 알미늄 가방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 곳은 거의 버스가 없다 시피 하거든요. 정확히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노선들만 골라서 돌아다닌다고 해야 맞겠지요. 해서 다른 차를 얻어타지 않는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녀야 하는데 접는 자전거에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말씀하신대로 험한 지형은 아닙니다만... 


kaon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험한 지형이 아니라면 접는 자전거가 용도에 아주 잘 맞지 않을까 합니다.
:
: 지금 말씀하신 걸로 봐서는 자전거를 타기 힘들면 접어서 버스에 실어도 되고, 또 비싼 자전거 옆에다 두고 사진찍으러 움직이면 몸따로 마음따로 일 수도 있고....
:
: 여러가지 측면에서 현재가지고 있는 자전거를 이용하셔도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
: 그리고 카메라는 등에 짊어지고 가는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넘어지면 자전거에 실어 둔 것이나 등에 짊어진 것이나 위험하기는 비슷할거 같은데....
:
: 일반길에서의 충격이 아무래도 등에 짊어진게 덜 하지 않을까요?
:
: 가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