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사진 소모임에 이런거 여쭤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해 보셨던 분이 계실지 몰라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제가 내년 이맘때 쯤 해서 사진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든요.
지방으로 떠날 예정인데요. 아시고 계시다시피 지방이 교통편이 그리 좋지 못하잖아요. 어떤 곳은 하루에 버스가 두 번있는 곳도 있구요.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곳이 나오면 자전거를 길 가에 세워 놓고 카메라 가방 매고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촬영하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자전거를 즐기기 위한 여행이 아니고,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것이죠.
주로 달려야 할 곳은 국도, 시멘트 포장길, 그리고 가끔은 흙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저만 타는게 아니라 카메라 바디 두 개와 렌즈 3~4개, 필름들을 담은 가방이 실려야 하구요.
현재 접는 자전거를 한 대 가지고 있습니다. DM에서 나온 알로이 재질에 시마노의 저급 기어를 사용하는 녀석인데요.
문제는 한 달이라는 기긴동안 이 녀석 뒤에 안장을 한 더 달아서 거기에 카메라 가방을 실고 달려도 이 녀석이 버텨 줄까요? 그 한달 사이에 촬영이 안 끝나면 주말이라던지 시간이 나는 때를 이용해서 틈틈히 시골길을 달리면서 촬영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여러분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 녀석을 타고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이 나을까요?
쉬 판단이 서지 않네요.... 혹시 도움을 주실 분 안 계실까요?
사진 소모임에 이런거 여쭤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해 보셨던 분이 계실지 몰라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제가 내년 이맘때 쯤 해서 사진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든요.
지방으로 떠날 예정인데요. 아시고 계시다시피 지방이 교통편이 그리 좋지 못하잖아요. 어떤 곳은 하루에 버스가 두 번있는 곳도 있구요.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곳이 나오면 자전거를 길 가에 세워 놓고 카메라 가방 매고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촬영하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자전거를 즐기기 위한 여행이 아니고,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것이죠.
주로 달려야 할 곳은 국도, 시멘트 포장길, 그리고 가끔은 흙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저만 타는게 아니라 카메라 바디 두 개와 렌즈 3~4개, 필름들을 담은 가방이 실려야 하구요.
현재 접는 자전거를 한 대 가지고 있습니다. DM에서 나온 알로이 재질에 시마노의 저급 기어를 사용하는 녀석인데요.
문제는 한 달이라는 기긴동안 이 녀석 뒤에 안장을 한 더 달아서 거기에 카메라 가방을 실고 달려도 이 녀석이 버텨 줄까요? 그 한달 사이에 촬영이 안 끝나면 주말이라던지 시간이 나는 때를 이용해서 틈틈히 시골길을 달리면서 촬영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여러분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 녀석을 타고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이 나을까요?
쉬 판단이 서지 않네요.... 혹시 도움을 주실 분 안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