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동안 이 녀석은..

by ........ posted Oct 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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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어디 떴나 남산위에 떴지
의 남산을 구경시켜주러 어제 남산에 갔었습니다.
큰녀석은 의젓한데 이놈은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하여 끊임없이 사고를 칩니다.
잠깐 동안 울다, 웃다, 먹다 하는 녀석의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외장스트로보 작동을 잘못하여 얼굴이 떠버렸네요..
이런 표정 찍기 어려운데...


이번에는 정상 작동..


망원경을 보는데 자기가 500원을 넣겠다고 하여 우는 모습입니다.
키가 작아 혼자 망원경을 볼때는 하늘만 보더군요^^


울음도 잠시..아이스크림에 싱글생글..


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