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옛날 생각이 나서

........2002.01.31 23:49조회 수 176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남교리 12선녀탕은 기억에 익숙한 곳이지요. 대학 시절에 말발굽님과 같은 등산을 계획하여 친구들과 갔다가 길을 잘못 들어 백담사로 빠지고 말았지요. 그래서 서북주능선이란 말만 들으면 아쉬움부터 떠오릅니다.
어제 고3된 조카 녀석에게 '산은 거기에 있었다'를 인쇄하서 읽게 하였더니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더라고 말하더군요. 해서 그런 글이 좋은 글이라고 말해 줬지요.등을 나무에 기대로 앉아 물 마시는 모습이 외로워 보이더군요. 투어스토리 문구가 생각나서인지 모르지만요. 주변의 조건이 가혹해 보이기도 하고 낭만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인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554
7989 물려 받은 kaon 2003.08.22 165
7988 좀 더 kaon 2003.08.23 165
7987 (995)밤나들이 필아트 2003.08.25 165
7986 우주쇼쇼쇼!!! 잭다니엘 2003.08.28 165
7985 가렸지만....... 짱구 2003.08.28 165
7984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중의 한장면인줄 알았는데.. kdblaw 2003.09.03 165
7983 ㅋㅋㅋ 마눌이 선물 사줬시유~ ㅋㅋㅋ bikeone 2003.09.02 165
7982 아 !!!!! ........ 2003.09.03 165
7981 100% onbike 2003.09.24 165
7980 아름답습니다. onbike 2003.10.01 165
7979 정답이기는 하지만... 不良總角 2003.10.16 165
7978 사람들은 왜 낙엽을 아름답다 하는가....2 kaon 2003.10.21 165
7977 사람들은 왜 낙엽을 아름답다 하는가....2 락헤드 2003.10.21 165
7976 헉.. kaon 2003.10.23 165
7975 와호장룡 micoll 2003.10.23 165
7974 어디서 많이 본것 micoll 2003.10.29 165
7973 가을을보며 생각에 젖어....... kaon 2003.10.31 165
7972 어제..바람부는 바닷가를 지나다가... kaon 2003.10.31 165
7971 과한 욕심이지요 kaon 2003.12.03 165
7970 온바님 kaon 2004.01.02 16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