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70만원이라 해도 정품과 내수용은 보통 10-2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품 70만원에 어안이나 광각, 망원렌즈를 끼는 것은 구할수는 있지만 화소수가 많이 떨어지는 것(200만 화소대)을 구하셔야 할 겁니다.

일본 내수용이라 가정한다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집니다.

최근에 나온 모델들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렌즈를 끼울것을 원하시는 것이므로 일반 자동카메라들은 제외해야 되겠고 각 메이커의 보급형 중에서 상위기종들을 고를 수 있을 것입니다.

소니에 손이 익숙하시다면 소니 505V보다는 S75나 S85를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더 적당한 것은 S75일 것입니다. 현재 정품 가격은 약 85내외로 되어 있네요.
아래는 광각렌즈를 단 그림입니다.(렌즈는 레이녹스 광각입니다.)


올림푸스의 4040z나 3020z도 좋겠습니다. 가격은 각각 정품 90만원 내외, 65만원 내외이네요.
아래는 광각렌즈를 단 그림입니다.


니콘의 995나 990, 950도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950은 가격은 적당하지만 화소수가 많이 떨어지고 아주 구형모델입니다. 그리고 니콘의 정품 렌즈들은 무진장하게 비쌉니다..역시 레이녹스 장착한 모습의 사진입니다. 정품렌즈들이 확실히 좋기는 합니다.^^


캐논의 G1, G2도 좋은 선택입니다. G1을 선택하시면 가격을 비슷하게 맞출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G1유저가 제일 많을 것입니다. G2가 정품기준 95만원내외입니다.


후지의 4900과 6900도 쓸 수 있습니다. 후지는 정품렌즈를 쓰시는 분도 있고 레이녹스렌즈를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4900이 85만원내외, 6900은 100만원이 넘네요.


남대문, 용산등지에서 내수용을 사면 저렴할 것입니다. 단지 A/S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위의 기종들은 자체만으로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기종들이고, 정품 어안, 광각, 망원컨버터들을 구할 수도 있고, 레이녹스등에서 만든 것들을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단지 일반 SLR의 렌즈교환식이 아니라 기존 카메라 앞에 덧붙혀 쓰는 컨버터 방식이라 화질의 감소는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