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린천에서 레프팅을 한번 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가뭄이라 물이 별로 없을 때 였지요..

최근 비가 여러번 와서 물이 꽤 많았을것 같네요..

사진에도 역동감이 있습니다.

노출문제!

어려운 문제지요..그걸 다 알면 사진은 마스터했다고 하지 않을런지요?^^

아마 왈앵글에 사진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답변을 해주시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조리개를 최대로 조여도 카메라의 최고 셔터스피드보다 더 빠른 셔터스피드가 필요한 상황이 있더군요..디카의 최고 스피드가 필카보다 현저히 낮다보니 더운 여름철의 호수면이나 강에서 이런 일들이 잘 발생하더라구요.

이런경우 저는 ND필터를 가지고 다니다가 끼워주면 셔터스피드를 확보하여 노출오버가 되지 않더군요..ND필터는 광량만 죽여주는 필터입니다. 보통은 ND4를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그리고 콘트라스트가 많이 나는 곳에서의 측광방식을 스팟측광으로 하여 찍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인물의 얼굴에 스팟측광하고 노출고정(AE-lock)하여 찍을 수도 있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노출을 몇스텝으로 나누어 찍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디카니까 더 편하게 노출을 +- 1/3 정도로 놔두고 연사로 찍어 그중 노출이 적당히 맞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땀뻘뻘)

노출의 문제...정말 까다로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이렇게 어려운걸 물으시다니요...ㅠㅠ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