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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고 했냐므는요~?

........2002.05.22 03:53조회 수 1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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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 : 엄마 왜 사진을 뒤에서 찍으라고 해?
엄마 : 지지배야~ 붓기가 안빠졌자냐~아~

윤서 : 그래도... 난 앞에서 찍고 시픈데...
엄마 : 에구~ 니도 커서 애 낳아 봐라. 얼굴이 얼마나 뚱뗑이 되는디~

윤서 : 엄마 얼굴 원래 뚱뚱해.
엄마 : 쉬~잇 ! 와일드 사람덜 나 이쁜줄 알고 이있~써어~
        너 모 먹고싶냐? 윤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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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롷게 대화가 나온다고 할 줄 알았죠? ㅋㅋ.
근데요~사시른요~ 이거래요.

윤서 : 엄마 아빠 오늘 왜 오바해?~
엄마 : 글케마리다~
윤서 : 찍어줄라믄 쫌 자주 찍어주지. 오늘따라 앞뒤로 찍고 그러신데...
엄마 : 에휴~ 요고래도 행보기다고 생가카자. 윤서야~

(뒤에있던 십자수님 쏘머즈 귀를 빌려 얘기를 다듣고 있다가)
십자수님 : 에휴~ 이제부텀은 쫌 잘해줘야겠따~
              (뜨거운 땀 한 방울 쪼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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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정도가 아닐까요?
푸헤~~~

이크 돌랄라온다.
휘리릭~~

인사도 못하겠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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