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하시고?^^

사진동아리에 이렇게 초점이 몽롱한 사진 올리면, 반응이 또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도시의 우울함이나, 취객의 몽롱함, 또 주엽역이나 대화역 쪽이라면 러브호텔이 많으니까 휘청거리는 도시,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되죠..

어제 저도 퇴근할 때 하늘 보고는 사진 한장 찍고 싶던데, 아무래도 최소 정발산공원에는 올라야 볼 만한 경치가 나올것 같아 포기하고 말았죠..

오랜만에 짱구님 사진 봅니다.

가온

ps 사진은 밤이라 광량이 적어 오토포커스를 못 맞추어서 흐리게 보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