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집에 와서 잽싸게 갈아입고 미시간호숫가로 잔차를 몰고 갔습니다. 아무래도 2주 후에 있을 위스콘신주 Fall color festival 36km race에서 그래도 완주라도 할려면 연습좀 해야지 하고 나갔지요.혹시나 해서 디카도 가지고 갔었는데 마침 분수야경이 참 아름답더군요.그래서 잔차 뒤집어놓고 BBshell에 카메라 놓고 모기한테 헌혈해 가며 잡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