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밖에 나가서 뛰게 하심이 좋을 듯 싶네요. 사실 런닝의 재미는 밖의 맑은 공기를 폐속에 넣는데도 있습니다. 런닝을 탁한 공기를 가지고 있는 실내에서 먼지 풀풀 날리면서 하는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요. 사모님을 잘 유도 하셔서 밖에 나가서 뛰게 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런닝화도 하나 사드리고요.

사실 런닝 머신 사봤자 한달을 못넘기고 먼지만 풀풀 날릴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대부분의 런닝머신 구입자들이 그렇거든요. 실내에서 뛰기 좋아하는 사람은 실외에서도 아주 아주 뛰는거 좋아 한답니다. 런닝하게 런닝머신 사달라고 하는건, 단지 가온님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한 핑계가 아닐지 생각되네요. 어때요? 제 의견이 정확하지 않습니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