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소나 ( 미안 ^^ ) 다가는 수색산을 먼 후깁니까? ^^
간략히 소개해 드릴께요.
수요일 다녀 오세요....
어제 딸아이 수학경시땜에 수원갔다 화성 좀보고 집에 온시간은
오후 3시......
갈까말까( 날이 너무 삭막해서 ) 망설이다 준비하고 3시15분쯤 나섰다.
이코스의 특징은 순환코스가 아니라 차를 가져 갈수가 없다.
시작은 서오릉... 끝은 수색인 것이다.
긴앞샥에 평페달로 왕복 20 키로정도의 로드를 강풍을 맞으며
달리는건 참 고역이었다.
허지만 양쪽 다 큰 고개가 없어 전혀 무리없는 그런 로드다.
-------
원당 전철역에서 우회전하여 다리에서 우회전하면 서오릉 가는 길이다.
서오릉을 지나 벌고개를 오르면 방호벽이 두개있다.
이넘들을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수산물, 칡등을 파는 점포가 있고..
그 바로전에 공터가 있다.
이 공터로 들어가면 우측에 나즈막히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자 !!! 이제 이길을 따라 약간의 다운을 빼면 정상까지 무수한...
나무계단을 끌어야 한다. ( 중간에 좌측으로 정자가 보인다면 맞는 길이다)
하지만 큰산의 그것과 비교하면 애교 정도의 끌기이다.
마지막 꽤 긴 계단을 오르면 운동시설이 있는 공터가 나온다.
그 끝에 역시 오르는 길이 있다.
요기를 오르면 정상이다. ( 정상엔 철망이 있고, 부대가 있다 )
부대 우측으로 도는 길이 보인다. 약간 타기에 망설임을 주는 그런....
좌우간 요길을 따라 쭉 돌면 급한 계단을 오르게 되고...
드뎌 진짜 정상 이다.
이제부터 90 % 다운인 신나는 길이 계속 이어진다.
옆의 샛길을 물리치고 오로지 능선을 고집한다.
중간중간 나무계단이 많이 나오지만.....
다 탈수 있는 그런 계단이다. 옆에 흙길도 있고........
가다가 운동시설을 한 10 번은 볼것이다.
작지만 종주인것 이다. ^^
중요한건 무조건 주능선을 고집할것........
마지막엔 사람이 얼마 안 다닐것 같은 훌륭한 싱글도 맛볼수 있다.
계속가다... 마지막 운동시설이 나오고,,,,,, 고개를 끌고 오르면....
더이상 길이 없다는것을 스스로 알게 된다.
여기서 돌아나와 운동시설있는 사거리서
우측나무계단( 아까 올때는 좌측 )으로 하산한다.
허면......
수색에서 상암구장가는 길........ 삼거리부근에 떨어지게 된다.
이산은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않지만 각종 상황을 고루 맛볼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특히 정상에서부터는 힘이 있는 라이더라면 업힐도 거의 가능한
그런 코스이다.
더 재미있는건, 산에서 꽤 헤맷다고 생각이 드는데....
막상 내려와서 시계를 보면 얼마 안된다는거다.
느낌상으론 봉우리 한 10개를 오르락내리락하니 상당히
긴듯한 생각을 갖게한다.
재밌는 산이다.
--------
이만하면 찾는데 어려움이 없겠죠.
눈오기전에 가십시요.
가보면 딱 가온님 맘에 들겁니다.
자주 가게 될겁니다.........
간략히 소개해 드릴께요.
수요일 다녀 오세요....
어제 딸아이 수학경시땜에 수원갔다 화성 좀보고 집에 온시간은
오후 3시......
갈까말까( 날이 너무 삭막해서 ) 망설이다 준비하고 3시15분쯤 나섰다.
이코스의 특징은 순환코스가 아니라 차를 가져 갈수가 없다.
시작은 서오릉... 끝은 수색인 것이다.
긴앞샥에 평페달로 왕복 20 키로정도의 로드를 강풍을 맞으며
달리는건 참 고역이었다.
허지만 양쪽 다 큰 고개가 없어 전혀 무리없는 그런 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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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전철역에서 우회전하여 다리에서 우회전하면 서오릉 가는 길이다.
서오릉을 지나 벌고개를 오르면 방호벽이 두개있다.
이넘들을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수산물, 칡등을 파는 점포가 있고..
그 바로전에 공터가 있다.
이 공터로 들어가면 우측에 나즈막히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자 !!! 이제 이길을 따라 약간의 다운을 빼면 정상까지 무수한...
나무계단을 끌어야 한다. ( 중간에 좌측으로 정자가 보인다면 맞는 길이다)
하지만 큰산의 그것과 비교하면 애교 정도의 끌기이다.
마지막 꽤 긴 계단을 오르면 운동시설이 있는 공터가 나온다.
그 끝에 역시 오르는 길이 있다.
요기를 오르면 정상이다. ( 정상엔 철망이 있고, 부대가 있다 )
부대 우측으로 도는 길이 보인다. 약간 타기에 망설임을 주는 그런....
좌우간 요길을 따라 쭉 돌면 급한 계단을 오르게 되고...
드뎌 진짜 정상 이다.
이제부터 90 % 다운인 신나는 길이 계속 이어진다.
옆의 샛길을 물리치고 오로지 능선을 고집한다.
중간중간 나무계단이 많이 나오지만.....
다 탈수 있는 그런 계단이다. 옆에 흙길도 있고........
가다가 운동시설을 한 10 번은 볼것이다.
작지만 종주인것 이다. ^^
중요한건 무조건 주능선을 고집할것........
마지막엔 사람이 얼마 안 다닐것 같은 훌륭한 싱글도 맛볼수 있다.
계속가다... 마지막 운동시설이 나오고,,,,,, 고개를 끌고 오르면....
더이상 길이 없다는것을 스스로 알게 된다.
여기서 돌아나와 운동시설있는 사거리서
우측나무계단( 아까 올때는 좌측 )으로 하산한다.
허면......
수색에서 상암구장가는 길........ 삼거리부근에 떨어지게 된다.
이산은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않지만 각종 상황을 고루 맛볼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특히 정상에서부터는 힘이 있는 라이더라면 업힐도 거의 가능한
그런 코스이다.
더 재미있는건, 산에서 꽤 헤맷다고 생각이 드는데....
막상 내려와서 시계를 보면 얼마 안된다는거다.
느낌상으론 봉우리 한 10개를 오르락내리락하니 상당히
긴듯한 생각을 갖게한다.
재밌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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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찾는데 어려움이 없겠죠.
눈오기전에 가십시요.
가보면 딱 가온님 맘에 들겁니다.
자주 가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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