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진도 못찍으러 다니고 잔차도 많이 못탔습니다.
이유인즉은~
마눌이 둘째를 뱃속에 넣고 다녀서지요~
근데 이눔아가 11월 25일 예정일이었는데~
저번주부터 진통이 살살 오더니만~
11월 10일 오전 11시 09분에 덜컥 나왔습니다.
아 감격 ㅠ.ㅠ 제가 탯줄을 잘랐는데,
첫째아이때와는 전혀다른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
눈물이 핑돌고 가슴이 울렁거리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 행복과 기쁨이
넘치더군요 ^^
한동안 잔차는 살짝(약1-2개월) 접고 좋은아빠 될렵니다.
첫째때 제가 아이에게 못해주던것들을 이번에는 꼭 해주고 싶습니다.
p.s 아들입니다. ~ 나중에 사진올리겠습니다. 많이 이뽀해 주셔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