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께 드리는 연하장입니다.

by ........ posted Dec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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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X-mas & new year

올해도 어느 듯,

마치 이 南海보길도 해태양식장의 落照처럼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 해의 희망찬, 찬란한 태양이 다시 떠 오를 것입니다.

이제 새삼스레 餘生에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  

또 어떻게 계속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갈 것인가?라는  

自問들을 거듭하면서 苦心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癸未年 새해에도 내내 건강하시고

萬福이 이뤄지시기를 빕니다..


.......................................裵 波 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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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흐르고 있는 곡명은 Boyzone의 `You needed m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