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래미가 딱 조만할때..........
베어스타운 갔는데......
거.... 거긴 스키같이 리프트타구 올라가는 긴 눈썰매장이 있습니다.
한 500 미터 됩니다. 슬로프가.....
헌데... 워낙 장사가 안돼서 작은 썰매장은 개장하구
그넘은 안한다 하더군요.
떼쓰는 딸래미 끌고 밤에가서 사정..... 한 끝에.....
아무도 없는 500 미터짜리 ( 리프트는 안됨 ) 눈썰매 슬로프를
딸과 둘이서 질주하던.....
생각이 나는군요... ^^
그때... 거기 직원이 그러더군요.
" 아저씨 여기 전세 내셨어요? ㅎㅎㅎ "
지금은 어디 가재도 지가 싫답니다.
그 경계가 딱 초등 5 년 같더군요.
그때까지 많이 놀아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