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꽃이름은 저역시 모릅니다(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꽃나무때문에 아픈기억(?)이 있어서요...
군시절 청소서열 "먼지당번"때 이나무가 내무실 한가운데 있었드랬죠...
(누군가 간부중 한명이 사와서 내무실에 기증하더군요... 미쳐...)
내무실 한가운데 있는 이 나무잎에는 먼지가 항상쌓였고......
그걸본 일직하사...
"야!!! 먼지당번!!!! 느그들 죽을래?"
"야! 이**들 고참 누구야? 애들교육을... 어쩌고 저쩌고..."
이 뒷이야기는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머릿속에 지옥같은 동영상이 그려질듯...
그리하야 저를 포함한 동기3명은 청소시간만 되면 이 나무에 매미처럼 매달려
나무잎을 걸래로 닦고 또 닦고...여기도 닦고 저기도 닦고....닦고 닦고
나중엔 이나무는 앙상한 가지만남고 결국 죽어버리다군요...
나무가 죽어 안타까웠지만 가슴 한구석어딘가엔 시원함이...
하지만 "돌"님 작품은 잘봤습니다...
>
>제가 식물쪽... 잘 모릅니다.
>이 꽃 이름 아시면 리플부탁드립니다.
>
하지만 이꽃나무때문에 아픈기억(?)이 있어서요...
군시절 청소서열 "먼지당번"때 이나무가 내무실 한가운데 있었드랬죠...
(누군가 간부중 한명이 사와서 내무실에 기증하더군요... 미쳐...)
내무실 한가운데 있는 이 나무잎에는 먼지가 항상쌓였고......
그걸본 일직하사...
"야!!! 먼지당번!!!! 느그들 죽을래?"
"야! 이**들 고참 누구야? 애들교육을... 어쩌고 저쩌고..."
이 뒷이야기는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머릿속에 지옥같은 동영상이 그려질듯...
그리하야 저를 포함한 동기3명은 청소시간만 되면 이 나무에 매미처럼 매달려
나무잎을 걸래로 닦고 또 닦고...여기도 닦고 저기도 닦고....닦고 닦고
나중엔 이나무는 앙상한 가지만남고 결국 죽어버리다군요...
나무가 죽어 안타까웠지만 가슴 한구석어딘가엔 시원함이...
하지만 "돌"님 작품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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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식물쪽... 잘 모릅니다.
>이 꽃 이름 아시면 리플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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