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윽~ 이꽃나무는 ....

R H I N O2003.04.09 21:53조회 수 160댓글 0

    • 글자 크기


이꽃이름은 저역시 모릅니다(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꽃나무때문에 아픈기억(?)이 있어서요...

군시절 청소서열 "먼지당번"때 이나무가 내무실 한가운데 있었드랬죠...

(누군가 간부중 한명이 사와서 내무실에 기증하더군요... 미쳐...)

내무실 한가운데 있는 이 나무잎에는 먼지가 항상쌓였고......

그걸본 일직하사...

"야!!! 먼지당번!!!! 느그들 죽을래?"

"야! 이**들 고참 누구야? 애들교육을... 어쩌고 저쩌고..."

이 뒷이야기는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머릿속에 지옥같은 동영상이 그려질듯...

그리하야  저를 포함한 동기3명은 청소시간만 되면 이 나무에 매미처럼 매달려

나무잎을 걸래로 닦고 또 닦고...여기도 닦고 저기도 닦고....닦고 닦고

나중엔 이나무는 앙상한 가지만남고 결국 죽어버리다군요...

나무가 죽어 안타까웠지만 가슴 한구석어딘가엔 시원함이...

하지만 "돌"님 작품은 잘봤습니다...




>
>제가 식물쪽... 잘 모릅니다.
>이 꽃 이름 아시면 리플부탁드립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554
10229 낙엽과 함께 반월인더컴 2003.11.05 155
10228 제목하고 kaon 2003.12.01 155
10227 레드맨님 不良總角 2004.01.07 155
10226 앗... kaon 2004.01.09 155
10225 아싸.... treky 2004.01.18 155
10224 뒷북???빳대리 관련... treky 2004.01.22 155
10223 추운데 kaon 2004.01.26 155
10222 그래서 전... onbike 2004.01.28 155
10221 디카구입에 관해 질문.. dongbo 2004.01.28 155
10220 흠... kaon 2004.01.31 155
10219 음.......... 짱구 2004.02.16 155
10218 그 영감..... 타기옹 2004.02.17 155
10217 크 ~~~~ 짱구 2004.02.17 155
10216 저두 축하드립니다,,,^^* rubberglove 2004.02.23 155
10215 봉수대~ kaon 2004.03.08 155
10214 실력이 안되니 괸히 의미 있는척 deadface(탈퇴회원) 2004.03.17 155
10213 같이.... 이시도로 2004.03.27 155
10212 괜히.. kaon 2004.04.02 155
10211 이왕이면... Biking 2004.04.05 155
10210 한강에서 1 deadface(탈퇴회원) 2004.04.10 155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570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