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 그제 수리산을 지나 반월 저수지 곁의 보리밭을 지났습니다... 뉘이 부르는 소리가 없었으나.. 발을 멈추었습니다 접사하려고 카메라를 갖다대니 바람이 기다렸다는 듯 불어 오더군요 보리는 살랑살랑 몸을 흔들며 약 올렸습니다 나 찍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