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을 썼는데 자동로그아웃으로 다 지워져 버렸네요...(허탈함)
간단히 씁니다.
아웃포커싱은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한다고 표현합니다.
요령
1. 조리개를 열어준다(셔터스피드가 확보되는한 가장 많이 열어주면 좋습니다.) 보급형디카는 slr과는 달리 가장 많이 연다해도 코에 초점이 맞으면 귀가 흐릿해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가능한 끝까지 열어주세요.
2. 망원을 가장 많이 준다. 3배면,3배, 6배면 6배, 가장 많이 줌을 주세요. 줌을 많이 줄수록 흔들림에 약하니까 잘 붙들어주거나 삼각대 고정하면 좋구요.
3. 피사체와의 거리가 가까울소록 좋습니다.(이 덕분에 꽃 접사 같은 거 보면 꽃만 두드러지고 배경 흐릿한것 많이 보셨을 겁니다.)
4. 뒷배경과 멀수록 좋습니다.
........
이상과 같으며, 단지 보급형디카(slr이 아닌)의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보급형디카(가격으로 치면 3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까지)는 ccd가 작고 초점거리가 짧기 때문에, 일반 slr보다 접사와 풍경에 있어 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피사계심도가 깊어져 풍경사진이 보기 좋고, 비싼 매크로 렌즈를 붙히지 않고도 접사을 아주 멋지게 찍을수가 있죠.
그러므로 디카의 특성대로 그런것들을 찍어 주면 좋습니다.
노을님이 바라는 인물의 아웃포커싱 때문에 무수한 사람들이 디지탈slr(DSLR)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dslr도 필카의 slr에는 아웃포커싱이 미치지 못합니다.
이상과 같음을 볼 때 인물사진에서 노을님이 바라는 효과를 얻으려면 비싼 카메라를 사야하는데, 위의 몇가지 포인트를 잘 익히면 왠만한 아웃포커싱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위사진도 보면 상반신을 클로즈업 했고, 뒷사람들이 뭉개져 있습니다. 아마 이 렌즈는 200mm 일 것입니다. 사진은 로앵글님께서 찍은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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