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어..

by kaon posted Jun 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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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기에 사진을 잘 찍어야 왈앵글에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 배낭에 또는 자전거에 카메라를 가지고 출발하는 것부터 벌써 와일드앵글러라고 생각합니다.(아시겠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저도 잘 찍은 사진은 없지만 서로 즐기기 위해 허접한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천호대교부터 답사하셨으면 끝까지 다 오신거네요...

대단하십니다.

chully님 말씀처럼 사진기 들고 다니면 평소에는 그냥 지날칠 것들도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지요..(뭐 찍을거 없나 하구요...ㅎㅎ)

자주자주 들리시고, 어려워 하지 마시고 같이 어울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회되면 이번주 일요일 야인시대세트장 모임에도 나오시구요..

그럼 자주 뵙겠습니다.

(쿨픽스2500이면 저도 가지고 싶은 녀석 중에 하나네요...^^
사진기가 비싸야 잘 나오는건 아닙니다.
밑에 200만 화소대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예를 보면 더욱 그렇지요.)

가온

ps 니콘기종이면 CF를 쓰실텐데, 16-32메가 정도는 아마 안쓰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눈치보시면서 하나만 달라고 해 보세요^^ 나중에 음료수 한병 쏜다고 하시구요...ㅎㅎㅎ
(중고로 사면 아마 1만원도 안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