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런 골목 투성이었는데..........
조 앞에서 딱지먹기두 하구...
다마치기두 하구......
시멘트 쓰레기통 뛰어넘기두 하구..... ^^
쌈박질두 하구.... 했는데......
쓰레기통 옆 굴뚝으론........
해질녘이면 밥짓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고........
해가 거의 떨어질 무렵에는....
동네 아주머니들 모두 밖에 나와.....
" 철수야..... 영이야...... 누구야...... 짱구야 !!! 바두가 !!!
빨리 와서 밥먹어...... " ^^
그럼 친구끼리.......
굳은 맹세를 합니다.
" 우리 밥먹구 요기서 다시 모이는거다..... " ㅎㅎ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