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는 저희 직장 영문이니셜입니다. Korea Development Bank
뒤의 law는 제 직장에서 주특기가 금융법률분야라서 붙인 거구요.
그만큼 제 직장과 제 일을 소중히 여긴다는 뜻이 담겨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제 주특기가 도산법이어서 도산기업을 주로 담당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기업구조조정하는 과정에서 인력감축이 따르다보니 그런 것이지요. 그렇지만, 저는 기업을 배로 비유한다면 항상 정원보다는 조금 더 태우려고 애를 썼답니다. 저도 종업원이기도 하고, 또 세상이 짜여진 것이 다 사람을 위한 것이다 보니까 그런 것이지요.
다만, IMF이후 기업들이 인력감축을 하더라도 별 탈이 없는 걸 알게 되었고, 조금만 나이들어도 퇴출대상으로 낙인찍어, 많은 지식, 경험, 연륜을 가진 선배을 뒷전으로 밀어내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편으로 새로이 학업을 마친 후배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고생하는 것도 역시 그렇고요.
지금은 악역은 좀 자제하고, 좀 쉰다는 의미에서 고향 전주에 내려와 있답니다.
뒤의 law는 제 직장에서 주특기가 금융법률분야라서 붙인 거구요.
그만큼 제 직장과 제 일을 소중히 여긴다는 뜻이 담겨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제 주특기가 도산법이어서 도산기업을 주로 담당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기업구조조정하는 과정에서 인력감축이 따르다보니 그런 것이지요. 그렇지만, 저는 기업을 배로 비유한다면 항상 정원보다는 조금 더 태우려고 애를 썼답니다. 저도 종업원이기도 하고, 또 세상이 짜여진 것이 다 사람을 위한 것이다 보니까 그런 것이지요.
다만, IMF이후 기업들이 인력감축을 하더라도 별 탈이 없는 걸 알게 되었고, 조금만 나이들어도 퇴출대상으로 낙인찍어, 많은 지식, 경험, 연륜을 가진 선배을 뒷전으로 밀어내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편으로 새로이 학업을 마친 후배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고생하는 것도 역시 그렇고요.
지금은 악역은 좀 자제하고, 좀 쉰다는 의미에서 고향 전주에 내려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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