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간끌면 재미 없으실것 같아서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저의 어머니께서는 천주교인 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태어나자 마자 세례를 받았는데,
세례명을 성당에서 사무를 보시는 분이 권유해주셨다고 합니다.
세례명 "이시도로" 짧게해서 "이시돌"
아마도 제주도에 사시는 분이라면 이시돌 목장이 있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약 20세 쯤 되었을때,
노틀담 수녀회 소속 수녀님을 돕게 되었습니다.
그때 수녀님께서 이시돌은 힘드니깐 그냥 "돌"로 부르시겠다며~
"돌" "돌"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도 성당에 동생들은 저한테 "돌"형 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잔차를 타다보니, 은근히 돌(石)과도 친해진것도 사실입니다~
아참 그리고 제 이름이 강성규 인데~ 진쨔 이름(족보상)은 강석규 랍니다.
물론 돌石자는 아니지만 그것도 한 몫한것 같습니다.
이상 조서를 다 꾸미고 나니 시원하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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