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2학년때 일이 생각납니다.
무슨 대회가 있기전날이었습니다.
밤새워서 뭔가를 더 잘해보겠다고 열심히 할 요량으로
먹을거 잔뜩 사서 과 연구실에 찡박혔더랬습니다.
그놈의 건물이 밤 10시면 문을 잠궈버리기 때문에 밖에 나갈 수 없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11시에 갑자기 정전이 됐습니다.
한전에 전화를 걸려고 했으나 구내 교환기 역시 정전으로 무용지물....
다시 복도의 공준전화로 걸려고 했으나.... 고장.... ㅜㅜ;
시간은 지나가고....
하던거는 컴퓨터 꺼지면서 다 날라가고....
전기는 안들어오고....
초도 없고....
아.. 정말 사놓은 순대랑 과자만 까먹다가 새벽 5시정도에 훤하게
밝아오는 날과 함께 켜지는 전등....
결국.... 대회... 못 나갔습니다...
무슨 대회가 있기전날이었습니다.
밤새워서 뭔가를 더 잘해보겠다고 열심히 할 요량으로
먹을거 잔뜩 사서 과 연구실에 찡박혔더랬습니다.
그놈의 건물이 밤 10시면 문을 잠궈버리기 때문에 밖에 나갈 수 없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11시에 갑자기 정전이 됐습니다.
한전에 전화를 걸려고 했으나 구내 교환기 역시 정전으로 무용지물....
다시 복도의 공준전화로 걸려고 했으나.... 고장.... ㅜㅜ;
시간은 지나가고....
하던거는 컴퓨터 꺼지면서 다 날라가고....
전기는 안들어오고....
초도 없고....
아.. 정말 사놓은 순대랑 과자만 까먹다가 새벽 5시정도에 훤하게
밝아오는 날과 함께 켜지는 전등....
결국.... 대회... 못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