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죽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쓴 원고를 파일 이동중에 순식간에 날려 버렸습니다 그 순간의 충격 절망 분노 좌절...흑흑 어제 밤을 겨우 겨우 진정키키고 오늘 겨우 책상 머리에 앉았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가난한 글쟁이에게 며칠 일당이 날아 갔으니...흑흑 이 사진에 구질구질한 감정들 싸악 실어 보내고 다시 일을 해야겠습니다..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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