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이 사라지기 전에...03

by ........ posted Jun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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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인이 식사를 하는 바로 옆의 길바닥에는

남자와 여자의 구두가

발칙한 자세로 누워있습니다


여자구두의 모습은 누웠다기보다

자빠졌다라는.. 분위기가 더 강하더군요

죄송합니다,,왈앵글의 고상한 분위기에 자빠졌다,,라는...- -;



캬바레 제비와도 같이 메너 좋은 모습으로

가지런히 놓인 남자 구두와

<내싸 모리겠다> 라는 여자 구두의 느낌

한 판의 흐드러진  불륜의 침대가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