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출발 할 때는
한 300여컷 정도..메모리 카드가 허용하는 만큼
많이 찍어 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같은 마음으로 오신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어느 동호회에서인지..새까맣게...^^;
평소처럼 마음 편하게
앵글을 겨루지 못했습니다
눈치를 많이 보다가
나라도 그만 찍어야겠다 싶어 조금 일찍 철수했습니다
불 났던 광주식당의 뒷편에도
파파라치...^^...가 한분 계시네요
약간 후미진 곳을 찍을 때는
계속 누군가에게 죄송하다는 기분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