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명품>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함께 필연적으로 따라 오는
가짜..짜가..짝퉁이라 불리우는 모조품의 범람
불법이라고들 하는데
이상하게도 나는 짝퉁에서 유머를 느낍니다
인간만이 갖고 있는
아주 하이클래스의 코미디
짝퉁을 사용하는 것은
그 코미디를 즐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불법 조장은 아닙니다...^^
오랜만에 논현역을 지나는데
진정한 짝퉁 명품이 있더군요
이름하여 <아디디스>..멋지지 않습니까?
오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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