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글에 하늘이 너무 맑아 다리가 근질근질하는데, 점심먹고 약간의 짬을 이용해 허겁지겁 전철타고 가장 가까운 자연(논밭)이 있는 곳으로 뛰어가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몇 컷트 찍었습니다. 철도파업 중이라, 의경들이 지키고 있던데, 사진찍으니 계속 무전하면서 감시하더군요. 급기야는 찍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 듣고는 철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