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폴딩자전거와 함께...12

........2003.06.30 00:30조회 수 199추천 수 2댓글 0

  • 2
    • 글자 크기






그 고개를 넘어 내려와 또 한참을 돌았습니다

수지 방향... 수원방향... 판교방향... 안양방향

이리저리 돌다 보니 판교쪽으로 다시 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언덕은 공사중이었습니다

오른 쪽으로는 대형 전원주택 단지가 들어서더군요


라이딩두중 밥을 사먹으려고 식당 두어군데를 들렀는데

준비가 안되었다고 거절하거나

일인분 식사는 팔지 않는다고 거절당했습니다

서럽더군요


비상용으로 쵸코렛 하나 가져가지 앟았으면

눈물 날뻔 했습니다



이렇게 폴딩을 타고 한바퀴 온로드의 춤을 추었습니다


폴딩을 타며..세워놓을 스탠드가 달린 것이 고마웠고

노트북 가방을 매달아 놓을 수가 있어 고마웠고

짐 실을 뒷 집받이가 있어 고마웠습니다


엠티비타고 달릴 때는 약간의 경계심과 적개심..^^..을 보이던

사람들이 폴딩을 보고는 아주 친근한 표정을 짓더군요



그렇게 운동화 찍찍 끌고...가방 덜렁 덜렁 달고

한바퀴 돌아 왔습니다


  • 2
    • 글자 크기
일요일 아침 문학산 라이딩 (by ........) 깜짝 놀랐습니다.'칠면조'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kaon 2002.10.20 34454
4329 어제 알은건데 디카에 화일들 저장할수 있더라구요.2 재여리 2002.10.18 199
4328 흐르는.. kaon 2002.10.21 199
4327 autumn of campus 11 busylegs 2002.10.25 199
4326 [re] 헉....... 짱구 2002.12.31 199
4325 벌써 봄소식이.. 신광호 2003.02.18 199
4324 광즐라 꽃다지 라이딩 우공이산 2003.04.19 199
4323 은은하게 보이는 립스틱에 kaon 2003.05.08 199
4322 진해바다의 우울한 묵념 ........ 2003.05.17 199
4321 제목 : 1. 훔쳐보기 2. 사찰 이시도로 2003.05.25 199
4320 신나는 표정이시군요 kaon 2003.06.02 199
4319 지난번 사진보다 kaon 2003.06.05 199
4318 부안만 가지말고... kdblaw 2003.06.10 199
4317 도시의 일몰에는 kaon 2003.06.19 199
4316 일요일 아침 문학산 라이딩 ........ 2003.06.22 199
폴딩자전거와 함께...12 ........ 2003.06.30 199
4314 깜짝 놀랐습니다.'칠면조' ........ 2003.07.04 199
4313 난 왜 타기옹님처럼 농담이 안 통할까?^^;; kaon 2003.07.28 199
4312 별개미취 락헤드 2003.08.06 199
4311 새벽 5시 30분입니다. deadface(탈퇴회원) 2003.08.09 199
4310 사무실이 미씨860입니다. deadface(탈퇴회원) 2003.10.06 199
첨부 (2)
030620roadl_036.jpg
74.6KB / Download 0
030620roadl_037.jpg
67.5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