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급스러운 유머가 유행하던 사회분위기는
고재봉이라는 희대의 살인마가
대한민국 건국이래로 가장 잔인한
도끼로 살행하는 살인극을 벌이던 시절입니다
그래서 나온 유머중의 하나가
일본 판 고재봉이 누구게? 하면
도끼로 이마까 상이 첫번째고
더 악랄한 사람이 <깐 이마 또 까 상>이었습니다
지금이야 표현이 많이 과격해져서
이 정도의 표현은 싱겁게도 들릴테지만
당시에 이 유머를 듣고는 많은 사람들이
몸서리 쳤다고 합니다
이마를 까는 것만도 잔인한데...
깐 이마를 또....음!
근데 맞총각은 나이도 얼마 안되실텐데
이런 유머를..^^;
준재의 탈을 쓴 천재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