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가만히 생각하니...

by ........ posted Jul 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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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밤에 음악을 틀어 놓고

일을 할때 쯤이면

작은 커티삭병이 반쯤 열려있고...

(술은 지금 홀짝 거리고 있습니다...^^)


입에는 담배를 물고

책상에는 지저분한 재떨이에

꽁초가 넘쳐나고 있을 터입니다....만

금연한지 육개월이 훌쩍 넘어 갔군요


내가 금연한다고 했을 때

주변의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나 자신도 그랬으니까요....클~


낚시를 하는 사진도 거의 대부분

입에 담배를 물고 있더군요

격세지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