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y kdblaw posted Jul 14,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왈앵글에서 캐논을 적극추천받고 G3를 사고자 했으나,
적당한 매물이 없는 관계로 니콘 5700을 저질렀습니다.

중고장터에서 캐논 G3가 액세서리 포함 75에 올라와서
메일보냈는데 아무 답장이 없다가,
선약자가 취소했다고 살 의향있냐고 묻길래 산다고 했죠.
토요일 오전중에 만나기로 약속까지 다 잡아놨는데,
그냥 딱지맞았습니다.
돈이 급해서 팔려고 했는데 돈이 마련됐다고 하더군요.
보험들어두었던 셈인가 봅니다.

새로 나온 G3는 사용기간이 길다든지, 내수품이라든지
해서 선택하지 못하고,
미놀타 디미지 7i, 올림푸스 20n, 니콘 5700중에서 갈등하다가
가까이 인천에 사는 분으로부터 가장 비싼 니콘 5700을 샀습니다.

아남정품 본체, 경통, UV필터, 추가메모리 256, 추가배터리 2개
충전기, 디스크리더기로 구성된 물건을 110만원에 사버렸습니다.
플래시 80DX도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사고...

전 소유자가 1000장 내로 찍었다고 하던데, 화일이름 붙는거 보니
600여장 남짓 찍었던 것 같습니다.

답변주신 분들께서 추천하신 품목과는 영 다른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왈앵들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