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앵두입니다 예쁘지요?
하지만 예로부터 앵두느 약간의
바람끼를 상징하는 듯합니다
손대면 터질듯한 그 연약함과
초록빛 잎새사이로 선연한 붉은 빛 때문이겠지요
어렸을 적에 부르던 유행가 가사를 적어 봅니다
대강의 기억입니다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 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라 집어 던지고
말만 듣던 서울로 누굴 찾아서
예쁜이도 금순이도 밤 봇짐을 쌌다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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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공고] 와일드 앵글러 사진 모음7 | kaon | 2002.10.20 | 34448 |
6669 | 그........ | 다리 굵은 | 2003.09.30 | 173 |
6668 | 10월4일 불꽃축제 출사 | 이시도로 | 2003.10.05 | 173 |
6667 | 아, 멋진 사진 | 不良總角 | 2003.10.09 | 173 |
6666 | 아니...10D 샀다고 자랑하던 노을은 | kaon | 2003.10.09 | 173 |
6665 | 음 역쉬 | micoll | 2003.10.11 | 173 |
6664 | 뿔난것이 | kaon | 2003.10.14 | 173 |
6663 | 토요일 오후에 | 不良總角 | 2003.10.20 |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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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0 | 늦가을인가.. | yangah | 2003.11.17 | 173 |
6659 | 이런거는 | kaon | 2003.12.03 | 173 |
6658 | 카메라가 아주 클래식하게 멋지군요 | kaon | 2004.02.09 | 173 |
6657 | 제가 말씀드리려했던게.. | jekyll | 2004.02.23 | 173 |
6656 | 저는 | 이시도로 | 2004.03.26 | 173 |
6655 | 아웃포커싱연습....이 아니라~ | 이시도로 | 2004.04.03 | 173 |
6654 | 적막한 느낌을 표현하려 | deadface(탈퇴회원) | 2004.04.22 | 173 |
6653 | 옛날의 | kaon | 2004.05.24 | 173 |
6652 | 뽀샵 열심히 혀서 | 뽀스 | 2004.05.26 | 173 |
6651 | 후기용 사진 | kaon | 2004.05.26 | 173 |
6650 | 멋쮠여행되시길~ | 이시도로 | 2004.06.13 |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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