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들이 하고 오면서 건너온 광안대교 현수교 부근입니다.
작년 여름 이맘때쯤에 광안대교 마무리 작업을 할때.. 밤 9시경...
자전거 일행 6명이 (저 포함) 광안대교 현수교 까지~ 무단침입을 했으며~
넓다란 다리위의 아스팔트 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ㅋㅋㅋㅋ<어두운 다리위에서 클릿신발을~ 아스팔트에 되니깐 불꽃이~~ ㅋㅋㅋ)
그때 맑은 날의 밤이엿는데.. 현수교 위에서 바라본 바다는..이때까지 봐오던 바닷가중 제일 아름다웠습니다.
둥글고 밝은 달빛아래.. 잠잠한 바닷물에..일직선으로 그려진..달빛은..정말 환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