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모관은 한국전쟁에서 전몰한 유엔군 장병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유엔에 의하여 건립되었으며, 1964년 8월 21일 준공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한국의 유명한 건축가 김중업 작품의 하나로서 유엔군의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감안하고 여섯 개의 노출된 들보가 건물을 지탱하고 기하학적 추상성과 영원성을 강조하는 삼각 형태가 특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