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타기옹님처럼 농담이 안 통할까?^^;;

by kaon posted Jul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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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 멋진 외국의 성처럼 보이지만, 아시는 분만 아시는 한국입니다..ㅎㅎㅎ

며칠 대학교 동창 가족 4집이 동반하여 제주도에를 갔다왔습니다. 같은 제주를 가더라도 이제 애들이 점점 커지니 애들 위주로 여행을 다니게 되네요.

사진의 장소는 '초콜렛박물관'의 입구입니다.

뭐 그리 볼꺼는 없었지만 시원한 아이스커피한잔과 달콤한 초콜렛을 먹고 왔습니다.

사진의 포즈는 바로 전장면이 제 마눌이 저넘(사진속의 갑옷입은 기사)과 팔장을 끼고 사진을 찍길래, 제가 저넘의 목을 조르는 장면입지요..ㅎㅎ

저도 타기옹님처럼 농담하면 농담으로 받아들여 주셔요..ㅠㅠ

내년쯤에는 애들 데리고 물밖으로 나갈계획인데 그 때는 좀 더 이국적인 사진을 많이 찍어오겠습니다...헤헤헤

가온